㈜아모레퍼시픽은 1월 2일 용산 본사 10층 강당에서 서경배(徐慶培) 대표이사와 300 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09년 경영방침 발표 및 우수사원 시상을 통해 새해에도 고객 중심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가 변화의 시기임을 알고 이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열쇠는, 바로 고객의 마음 속에 있다.”고 밝히며, “제품을 팔기 이전에, 고객의 작은 바램이라도 꼭 해결해 주고 싶어하는 진실성 있는 마음으로부터 출발할 것”을 주문했다.
2009년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해 우수한 활동을 보인 팀과 사원 등 45건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됐다. 한해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원에게 수여되는 ABC대상에는 간편하게 하루 한 번 마시면 체지방을 집중적으로 분해해주는 혁신적 제품인 ‘비비프로그램 에스라이트 슬리머 DX’를 개발한 비비(V=B) 건강식품연구팀과 맞춤처방으로 사용감 및 안전성을 극대화한 한방샴푸 ‘려(呂)’를 개발한 퍼스널케어 연구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인 사원에게 주어지는 장원상과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원에게 수여되는 마스터상 및 원가혁신상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우수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인 사원에게 수여되는 디자인상, 뛰어난 연구실적을 보인 사원에게 수여되는 기술상 등의 시상도 이루어졌으며, 지난 한해 동안 고객만족 실천사례를 보인 모범사원에게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