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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지방세

[38기동팀]'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 12월중 課 승격

38세금기동팀 체납자 신용구제 등 활약기대

당초 11월 중순으로 예상했던 서울시 38세금기동팀의 ‘과’승격이 12월 중순에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와 조례 및 규칙 조율 일정이 늦춰져 그에 따라 ‘과’승격이 늦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재무국 산하 38기동팀은 총 3개팀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서울시의 고질적인 체납 지방세 징수의 혁신적인 공을 세워왔다.

 

2001년에 창설, 헌법 제 38조 ‘국민의 납세의무’를 팀명으로 딴 38세금기동팀은 그동안 약 3천억원의 고질체납액을 징수하였고, 특히 언론에도 수차 소개돼 시민들로 하여금 납세홍보와 체납자에 대한 위하기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는 지난 10월, 38세금기동팀의 ‘과’승격을 결정했다.

 

앞으로 ‘38세금징수과’로 새로운 명을 부여받은 기동팀은 앞으로 ‘과’라는 위상에 걸맞게 지금까지 추진해온 지방세 체납에 따른 체납자의 신용회복구제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외에 과태료 및 환경부담금에 대한 징수팀을 새로 창설할 전망이라고 김동익 38세금기동1팀장은 밝혔다.

 

또한 김동익1팀장은 서울시 38기동팀을 본따 만들어진 전국 지자체 체납징수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유용한 체납징수 정보 및 노하우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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