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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장애우 배려하는 참된'섬김 세정'펼쳐

‘청각장애인 부모회’세무교육, 수화통역 세무 상담도

지난 13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청음회관’ 정보화 교육장에 남상두 조사관(재산세1과)의 열띤 설명이 이어졌다.

 

조사관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이들은 ‘한국 청각장애인 부모회’회원들.

 

송파서가 추진한 이번 세무 교육은 ‘청각장애인 부모회’에서 어려운 세금문제에 대해 간편한 세무상담의 필요성을 느끼고 송파세무서에 출장교육을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증여세 특례제도’등 장애인을 둔 부모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 상식들을 조목조목 정리해 교육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임보연 조사관(납보실)은 밝혔다.

 

이와 관련에 교육에 참가한 20여명 회원들은 처음으로 받는 세금 교육에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조사관에 설명을 일일이 받아 적는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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