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ㆍ허병익)이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개최된 ‘제8회 국세청장배 지방청별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에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청 배드민턴 동호회 주우군(창원세무서)회장 등 120명 회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다.
부산청은 국세공무원 실내체육관에서 각 지방청의 선수 및 가족 300여명이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종합점수 9,200점 얻어 7,800점을 얻은 광주청을 따돌리고 종합1위를 차지했다.
현재 1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청 배드민턴동호회는 이 대회에서 4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총 6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전국 공무원 및 중앙부처 공무원대회에서 국세청이 우승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함으로써 활동이 가장 우수한 동호회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직원간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한 동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