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일, 무역 포털 사이트 개통에 발맞추어 이달 말부터 ‘품목별 수출입 요령’서비스를 통해 수출입시 적용되는 관세와 내국세, 법령 등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또한 무역포털(www.kita.net)를 대폭 개편하여 무역정보 검색, 해외시장진출, 물류, 통관 등의 무역절차 전체를 체계적으로 처리를 갖춰 수출입업체 및 무역종사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새로 개편한 무역포털 사이트에서는 이용자가 가지고 있는 무역정보를 게재할 수 있어 상호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고려했다”고 무역협회 측는 설명했다.
협회는 “모바일 서비스(457+인터넷 접속버튼)를 도입하여, 무역업체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환율, 경제통상정보, 통상수입규제속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