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김성겸)는 6일 오전 부산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제45기 세무사고시합격자 환영회’를 개최했다.
김성겸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입회원 여러분의 세무사 시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세전문가로서 세법지식 함양에 힘쓰고, 앞으로 납세자의 권익수호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걱정하고 도와줄 수 있는 선배세무사들이 되겠다”며 “모두 함께 노력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부산세무사회는 이날 환영회에 참석한 50여명의 합격자에게 세무사회의 역할과 사업내용, 세무사 등록에 관한 참고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신용호 부회장, 김윤실 이사, 김연선 세무사 등 선배들이 신입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제45기 세무사 시험 합격자는 총무 김대근외 87명이 합격했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환영식에 앞서 ‘제2회 임원확대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회무보고와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