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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세정가현장

[마산세관] ‘비지니스 프렌들리' 본격 나서

마산세관(세관장ㆍ김엽)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규제개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인 김신(규제개혁 학회 감사)박사를 초빙한 규제개혁 특강과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한 16대 규제개혁 과제의 실효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주요 과제로는 ‘보세전시장의 특허수수료 합리적 개선’, ‘월별납부업체 기간갱신 승인통지 서식 개정’, ‘자유무역지역 내국물품 반출확인 절차 개선’ 등으로 선정된 과제를 관세청에 건의해 적극적으로 규제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김엽 마산세관장은 “관내 수출입업체ㆍ보세공장ㆍ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등 세관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관세행정 전 분야에서 규제의 틀을 없앰으로써 창의와 실용의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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