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신용카드사들의 가맹점수수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은 카드수수료 인하를 거의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신용카드 수수료체계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최경환 의원(한나라당 수석정조위원장)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신용카드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는 한국조세연구원 김재진 박사가, 사회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이 진행한다.
토론 페널로는 금융위원회 김광수 국장, 여신금융협회 이강세 상무이사,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정미화 변호사, 경원대 홍종학 교수, 매일경제 온기운 논설위원, 금융연구원 이재연 연구조정실장, 한국 수퍼마켓 협동조합연합회 김경배 회장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