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김상진 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정상곤(54)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이 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달 24일 오전 10시로 돌연 연기됐다.
정상곤 씨 선고공판은 부산고법 453호 법정에서(재판장 민중기 형사2부장) 열린다.
법원주변에서는 정상곤 씨에 대한 공판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 14일로 예정되어 있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 대한 부산고법 결심공판을 지켜 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건설업자 김상진 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정상곤(54)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이 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달 24일 오전 10시로 돌연 연기됐다.
정상곤 씨 선고공판은 부산고법 453호 법정에서(재판장 민중기 형사2부장) 열린다.
법원주변에서는 정상곤 씨에 대한 공판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 14일로 예정되어 있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 대한 부산고법 결심공판을 지켜 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