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당분간 직원인사를 단행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전문.

본·지방청 인사파트 관계자는 “일선세무서 등에 알려진 ‘1월21일자 직원인사’는 없다”고 인사방침을 분명히 못 박고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인 부가세 2기 확정신고와 이달말까지 신고기한인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업무에 전념해 줄 것”을 주문.

 국세청 관계자는 ‘인사시기’에 대해 “아마도 구정연휴 전까지는 인사가 없을 것”이라면서 “현재 1월21일자로 국세청 직제가 발효되는 것과 관련해 인사이동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직원인사 설에 대해 '원인'까지 곁들여 설명.

그는 이어 “우선 직제개정으로 인한 직원인사는 인력이 충원되지 않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해 부분적인 인사는 충원직원이 넘어오는 시점에서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