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세무용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하기 위해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에 ‘세무용어사전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개시했다.
이 번 홈택스 세무용어 사전서비스와 관련 국세청 전산실 최진구 정보개발2과장은 “납세자가 전자신고 등 세무업무를 처리할 때 난해한 세무용어를 접하는 경우 사전을 찾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는 불편이 있어왔다”면서 “이제 동 서비스가 가동됨에 따라 납세자들이 이런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과장은 “그 동안 세무용어에 대한 납세자들의 조회가 가장 많았던 것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가결산 등 이었다”고 소개하면서 “이 번 서비스는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의문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납세자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홈택스 서비스 이용방법은 납세자가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세무용어사전을 클릭하면 ▶자동적으로 세무용어사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나타난다.
이 때 납세자 본인이 원하는 사이트에서 알고 싶은 세무용어를 입력하면 곧바로 세무용어에 대한 설명이 보이게 되고 인쇄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