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사에 나선 조 회장은 “지난 해 4월 세무사회장 취임이후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강한세무사회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회로 탈바꿈 했다”며 “한상률 청장님을 비롯한 국세청에서 매우 많은 업무협조를 해주고 있는데 대해 이자리를 빌어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
이어 “지금 세무서에 가보면 세무사 전용창구가 설치돼 있고, 세무사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은 자동발급이 되고 있다. 불합리한 세무사징계양정규정을 뜯어 고쳤다”며 “임기동안 세무사회를 완전히 바꿔놓겠다”고 강조했고, 거의 가 세무사회원 신분인 참석자들과 예비 세무사들인 현직 국세청직원들로부터 큰 호응.
또한 “내년에 개최되는 국세동우회 신년회에는 세무사출신 동우회원들의 참여를 늘리겠다”면서 국세동우회의 발전을 기원.
이날 인사회에는 세무사회에서 조용근 회장을 비롯, 최철웅·임채룡 부회장, 송춘달 서울회장 등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