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국세청장이 새해 원단을 맞아 국세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무자년(戊子年) 새 아침이 열리는 1월1일 새벽 태백산 정상을 등반할 것으로 알려져 세정가에 신선한 화제.
한 국세청장은 올 해의 마지막날인 31일 종무식을 마친 후 태백산 일대로 출발할 예정이라는 전문.
이번 등정에는 본청내 등산동호회 소속 직원 등이 함께 동행 할 것으로 전해졌다.
태백산 일대에 도착한 한 국세청장 일행은 인근의 숙박지에서 일단의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 새벽 무자년 새해 원단을 맞이하기 위해 태백산 정상을 본격 등정할 것이라고 국세청 관계자는 전언.
이에앞서 한 국세청장은 지난 11월 29일~30일 양일간 중부지방국세청에서 개최된 타운미팅 행사에서도 이른 새벽 직원들과 광교산을 등반하며 당시 추락할 대로 추락한 국세청 위상과 침체된 분위기를 다잡아 세우기 위한 '극기'를 체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