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위인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가볍게 눌렀다.
국민들은 후보들의 도덕성 보다는 경제회생을 실현시켜 줄 사람이 누군가에 표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노무현 정부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들이 얼마나 실망하고 있는지를 보여 준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당사는 물론 서울 청계천,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내 곳곳에는 19일 저녁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 축하집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