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김성겸)는 지난 14일 지방회 회관 4층 대강당에서 ‘고용보험 환급교육’을 마친 회원사무소 신규 종사 직원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식에는 김성겸 회장과 신현동 부회장을 비롯해 강사 송창섭 세무사와 교육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겸 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로 하는 인재발굴 및 육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김 회장은 “배움의 노력과 성실 그리고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49일(휴일포함)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윤나리, 김연주, 권소연, 김경미, 안희경 훈련생 5명이 개근한 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

강사로 활동한 송창섭세무사는 “신규직원들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고, 이와 같은 교육은 계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과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더 많은 훈련생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다.

부산지방회는 회원사무소 종사직원 57명을 대상으로 49일간(휴일포함) 총 73시간에 걸쳐, 4대 공적보험실무, 부가가치세, 원천징수, 소득ㆍ법인세실무 등 고용보험 환급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