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국세청호'의 세정운영 비젼에는 '사회공헌'이 하나더 추가될 전망.
이는 한상률 국세청장이 10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지속적인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고도의 윤리의식’은 물론 ‘창조적 자기혁신’과 함께 ‘사회적 공헌’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기 때문.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 거청적인 사회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 국세청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1일(토요일) 여직원들과 함께 청량리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벌인바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세정’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시민단체 등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국세행정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귀띔.
이 관계자는 이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적당한 기회에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면서 국세청의 '사회공헌'의지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