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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5. (토)

경제/기업

STX그룹, ‘무역의 날’ 맞아 연이은 포상

 

 

제44회 무역의 날을 맞아 STX그룹(회장ㆍ강덕수) 각 계열사 및 임직원들이 30억 불 수출의 탑,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업 STX그룹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COE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STX그룹 계열사인 STX Pan Ocean, STX엔진, STX중공업이 각각 30억불, 7억불,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STX Pan Ocean과 STX엔진은 지난해 ‘20억 불 수출의 탑’과 ‘5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1년 만에 수출 30억 1900만불과 7억1500만불을 달성해 올해도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STX중공업은 올해 수출 1억1600만불을 달성하며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3년 만에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수출의 탑’은 2006년 7월1일부터 2007년 6월30일까지의 순외화 가득액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STX그룹 임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다. STX중공업 김강수 사장과 STX조선 전복기 직장이 기업의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STX엔진 김갑수 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STX조선 최의걸 팀장과 STX엔진 윤태정 팀장이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STX중공업 김태식 팀장이 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6명의 임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STX그룹은 최근 그룹 임원워크숍을 개최하고 플랜트 부문 사업 확장과핵심 사업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개발형 사업(Biz Developing) 모델’ 확대 등을 통해 당초 ‘비전 2010’ 목표로 설정했던 매출 20조 원을 내년에 조기 달성한다는 2008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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