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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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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全 청장 협조적이고 성실하게 조사 응하고 있다"

전군표 국세청장 뇌물수수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1일 오후5시 40분 경 수사중간상황을 브리핑 했다.

 

정동민 차장 검사방에서 행해진 브리핑에서 정동민 검사는 전군표 청장이 혐의내용에 대해 시인 했는가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은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수사분위기에 대해 정 검사는 "협조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검사는 밤샘조사 가능성을 묻자 "수사원칙상 자정을 넘기는 수사는 안하지만 본인이 희망할 경우 자정을 넘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군표 청장의 신분이 바뀔 수 있는가'라는 기자들 질문에 대해서는 "더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 검사는 또 정상곤 전 부산청장과 전군표 청장의 대질신문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할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군표 청장은 부산지검에 도착직후 정동민 차장방에서 차 대접을 받았느며, 점심은 부산지검 구내식당을 이용했다고 정동민 차장검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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