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전 10시 10분 시작된 국세청 국감은 오후 8시까지 넘어 10시간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경 의원의 마지막 질의가 끝나자, 유승민 의원, 오제세 의원, 우제창 의원의 보충질의가 이어져.
우제창 의원은 “지난 4년간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제일 미흡했다”며 “청장의 답변이 다 빠져가는 말로 일관 했다”고 혹평.
이어 8시 30분, 정의화 재경위원장은 “의원들의 지적이 국세행정에 반영돼 선진조세환경제고와 납세자의 권익신장으로 이뤄져야 한다” 고 주문.
특히 정 위원장은 "특정 후보에 대한 검증논란은 나라를 위한 걱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혀, 국세청 국정감사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하며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