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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대형 PDP화면으로 의원별 의정활동상 소개 '호평'

 

◆…'국감은 정말 힘들어'.

 

국세청은 22일 오전 8시30분부터 청사 5층에 마련된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장’의 시설점검에 본격적으로 착수.

 

본청 행정요원들은 국감장에 마련된 국회 재경위원(위원장·정의화)들의 마이크 시설을 비롯해 국세청(청장·전군표)측의 답변마이크 시설도 중점점검.

 

마이크 ‘톤’이 청취하기에 적절한지 여부가 끝난 뒤 본청 국정감사장과 6개 지방국세청에 마련된 공청회장과의 화상시설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을 마쳤다.

 

또 청사 5층에 마련된 국회의원 보좌관실과 기자실 등에 배치된 ‘국감 행정지원팀’직원들은 국감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내부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매우 분주한 모습.

 

본청 공보관을 지낸 총무과장(부이사관), 서무계장(서기관), 인사계1,2계장(서기관), 경리계장 등은 국감현장을 직·간접적으로 체크하면서 불편함이 없는지 국정감사장과 관련된 사무실을 방문해 ‘불편함은 없는지’ 순회확인.

 

특히 국세청은 5층 국감장에 마련된 대형 PDP화면을 통해 그간의 국회 재경위원들의 ‘입법 활동’ 모습과 국세청의 ‘따뜻한세정 추진내용’ 등을 경쾌한 경음악과 함께 입법부와 행정부의 활약에 대해 가볍게 소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의원들은 이에 호의적인 눈길.

 

한편, 9시20분 1층 국세청사 로비에는 국세청 간부들이 국회 재경위원들의 ‘입청(入廳)’을 맞이하는 행렬이 ‘현장국감의 ABC처럼’ 물 흐르듯이 시간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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