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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5.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세무사회, 제44기 새내기 세무사 환영식 개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김성겸)는 5일 오전 11시 부산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제44기 세무사고시합격자 환영회’를 개최했다.

 

김성겸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입회원 여러분의 세무사 시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세전문가로서 세법지식 함양에 힘쓰고, 앞으로 납세자의 권익수호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걱정하고 도와줄 수 있는 선배세무사들이 되겠다”며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송철우 전 회장은 “74년 창립당시 56명의 회원이 지금 1천여 명의 회원으로 많은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10~20년 이후에는 여러분들이 이끌어 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규 부산고시회장은 “조세분야 최고의 전문가답게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맡은바 세무대리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선배님들의 조언을 잘 듣고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세무사회는 이날 환영회에 참석한 50여명의 합격자에게 고시회의 역할과 사업내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신용호 부회장, 정정길 前 부회장, 김규준 세무사 등 선배들이 신입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제44기 회장으로 박종일 회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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