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인사가 추석 명절이후로 미뤄진 가운데 인사대상과 시행시기를 놓고 세정가 관계자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한창.
이와 관련 세정가는 공석 중인 복수직 서기관, 사무관급 등을 대상으로 땜질인사가 우선 실시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
이에 비해 국장급과 부이사관 승진 등은 대상이나 단행시기 등이 여전히 불투명 하다는 것이 세정가의 공통의견.
현재 복수직 서기관급과 사무관급 등은 전국적으로 약 40석 이상 공석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인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28일(금) 경이면 뚜겅이 열릴 것으로 전망.
한편 최근 강원도 ‘삼척 구상’을 끝내고 돌아온 전군표 국세청장이 고공단 국장급에 대한 밑그림을 다 그렸을 것이라는 세정가의 전언.
한 세정가 인사는 고공단 국장급 인사도 "이미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것으로 봐야한다" 면서 '추석 연휴전후를 주목하라'고 귀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