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끝으로 40년 세무공무원을 마감하고 명예 퇴임한 이원우 전 과장이 세무사 사무소를 개업했다,
경북 청송출신으로 대구상고를 졸업한 이원우 세무사는 지난67년 서대구세무서 법인세과에서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일선세무서와 지방청을 오고 가면서 법인, 부가, 소득, 재산세 업무를 맡았고 특히 지방청 감사와, 총무, 조사업무분야에서 근무하는 등 세무행정 경험을 풍부하게 쌓았다,
무려 40년 동안 훌륭하게 근무한 댓 가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원우 세무사는 지난94년 행정사무관으로 임관 서대구서 소득세 과장, 대구지방청 조사과장, 동대구세무서 조사과장, 그리고 지방청 개인납세2과장, 서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 안동세무서 의성지서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부분 공직을 대구청 내에서만 근무했다,
지난6월 26일 서대구세무서에서 명예 퇴임식을 가진 이원우 세무사는 공직에 몸담아 있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세행정에도 크게 기여 하면서 특히 직원들에 대한 각별한 배려로 조직 내에서 신임이 두터웠을 뿐 만 아니라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해 조세정의 구현에도 큰 몫을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원우 세무사는 그 동안 쌓아온 실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무사로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의 협조자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개업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