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조동호)는 2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조동호 신임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조동호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1년 만에 이곳 서부산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납세자가 공감하는 따뜻한 세무 관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이렇게 만나 함께 일하는 것도 좋은 인연이고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서장은 “세무서는 많은 종류의 일을 하지만 특히 기본질서ㆍ기본예의ㆍ기본업무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직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다 보면 신명나는 직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동호 신임서장은 50년 부산 출신으로 경남공고,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진서 부가가치세2과장, 부산청 부가가치세과장, 법무과장, 소득세과장, 거창세무서장, 서부산세무서장, 동래세무서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