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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24. (일)

세정가현장

[목포서] 박흥순 신임서장 취임식

 

제39대 박흥순 신임 목포세무서장 취임식이 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박흥순 목포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직원 모두가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국민이 국세청에서 추구하는 따뜻한 세정이 몸소 느낄수 있도록 직원 각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업무추진에 있어서 별도의 세수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조사와 신고의 연계, 자료관리 등을 통한 세수증대는 물론 앞으로 시행될 근로장려세제 업무도 무난히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서장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귀담아 들어 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자 응대나 전화상담시 직원들의 말 한마디에도 친절과 정성을 다함으로써 납세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항상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편안한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관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직의 단합과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위해 전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박 서장은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부실과세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세원관리를 통해 납세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과세를 이룩함으로서 국민이 공감하는 조세정의 구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동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난 98년 서울청 강서세무서 재산세과장, 중부청 조사1국조사3과, 국제심판원 조사관실에서 근무하다 '03년 서기관 승진 후 중부청 납세지원국 법무과장, 2007년 1월 남원서장으로 부임, 6개월만에 목포서장으로 부임했다. 부인 김남순 여사와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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