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명퇴시즌을 맞아 관세청내 사무관급 이상 18명이 최종 명퇴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세관가의 관심을 모아 온 C 某 본부세관장 및 C 某 과장 등도 공로연수가 확정된 것으로 파악.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명퇴자 가운데는 국장급 1명 및 과장급 3명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면면으로는 S 某 본부세관장 및 S 某 본청과장과 S某·P某 일선세관장 등이 정들었던 세관제복을 벗을 예정.
한편, 상반기 명퇴에 따른 후속인사의 경우 당초 7월초로 예상했던 국장급 인사는 감사관 공모가 종료되는 시점에서야 시작될 전망. 따라서 감사관 공모가 연장됨에 따른 심사 등의 일정으로 국장급인사도 자연스레 순연될 것으로 세관직원들은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