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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국세청 EITC 專擔局, 빠르면 7~8월 중 신설 마무리

국세청, 관련부처와 시기 등 상당부분 조율 끝낸 듯

 

 

◆…국세청이 EITC(근로소득장려세제)의 내년 시행(예비시행)을 앞두고 제반 관련업무를 내부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오는 7~8월경에 이 업무를 전담할 EITC 총괄국이 국세청 본청에 신설될 전망이라는 세정가의 전문.

 

이와 관련 세정가의 한 관계자는 “지금은 공론화 할 수 없지만, 국세청에 ‘근로소득장려세제’ 전반을 조율하는 전담국 신설은 이미 가시권에 접어 든 것 아니겠느냐”면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큰 틀에서 국,과장급과 계장, 나아가 직원 등을 감안한 조직개편에 관한 사안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시기적으로 전담국 신설이 임박해 있음을 시사.

 

또 다른 세정가의 관계자도 “사실, 국세청의 조직개편은 외부는 물론 내부조차도 규모나 대상, 나아가 시기 등에 대해 일절 철통보안 속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신설 시기는 빠르면 7~8월초, 늦어도 9월 초경에는 단행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혀 이 사안이 관련부처와 상당수준의 조율이 이뤄졌음을 암시.

 

한편 국세청에 근로소득장려세제 전담국이 신설될 경우 이 자리에 발령을 받게 될 초대 국장은 누가 되든지 간에 상당한 영향력과 파워행사를 하게 될 것으로 세정가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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