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은 기회가 될 때 마다 중간간부를 비롯해 소속직원들에게 “촌음을 아껴 책도 많이 일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국세공무원은 세법과 회계학은 물론이고 각종 법률 및 일반상식 등 공부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
全국세청장은 “각종 미디어와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일반상식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뿐만 아니라, 개방화 시대에 걸 맞는 영어 구사 능력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학적 측면보다는 실질내용(Contents)에 대해 얼마나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 청장의 지론.
전 국세청장은 “중간 간부들과 직원들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개인과 국세청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직원교육용 '주 메뉴' 지론.
최근에는 “앞으로 개방과 경쟁은 불가피할 것이기 때문에 국세청이 세계에 우뚝 서는 초일류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들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하는 것이 '주 메뉴'에 추가됐다는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