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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고위공직자 자제 병역비리 '국세청에는 없어 다행'

 

◇… 병역특례업체의 편법채용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직 장관 아들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공직자 자제의 병역특례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서울병무청 산하 65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과 431개 업체에 대한 임의 제출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해 수사에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긴장감은 더욱 고조.

 

특히 전·현직 고위 공직자의 자제들이 이들 업체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사의 초점이 고위 공직자 자제의 병역 비리로 옮겨지고 있는 상황.

 

일선 관계자는 “고위공직자 자제의 병역특례 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이런저런 소문이 돌고 있다”며 “병역특례 비리에 국세청 간부나 직원이 연루되는 일은 없겠지만 관심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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