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세무서(서장 김종문)는 지난 3일 오전 10시30분 1층 대회의실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종문 서장은 유일호 경재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치사를 대독한 뒤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지는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대군통상 이병수 등 4명, 세정협조자 4명이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 신현공조 이태형 대표이사를 일일명예서장에, 박리혜 세무사를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국세행정을 경험하는 한편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봉서 관계자는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통해 국세청이 발전할 수 있었다. 국민여러분의 성실납세에 감사드리며,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8일 광주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간부 4명을 지방공무원법 제58조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행자부에서는 성과급제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성과상여금 이의신청서의 집단 제출’, ‘성과상여금 반납동의서 제출’, ‘집단적인 설문조사 조작 지시’등을 주도한 시 노조 주동자를 지방공무원법 제58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광주시에 징계를 요청하고 검찰에 추가로 고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성과상여금의 지급 등급이 개인별로 통보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성과상여금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집단으로 작성토록 지침을 내린 것과 성과급의 지급시기 등과 관련한 설문조사 시 노조에서 성과급의 재배분을 쉽게 하는 방향으로 설문을 유도하는 행위 등은 법령에 위반된다. 이와 관련해 행자부는 향후 광주시에서 성과급을 지급한 후 노조를 통한 재배분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방공무원법 제45조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해당 성과급을 전핵 환수하고, 차년도 성과급 지급을 제한하는 한편, 지방공무원 징계령에 따라 징계조치 및 형사 고발하는 등 엄정히 처리할 계획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그간 정부는 공무원노조의 정당한 조합활동은 적극 보호하지만 불법집단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공동대표 전순표, 전찬혁)가 '금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납세자의날 행사를 열고 세스코 전순표 회장을 비롯해 모범 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유공 공무원, 우수 기관,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세스코는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 아래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 해충방제 분야를 개척, 꾸준한 연구개발로 해충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유해세균에 대한 첨단솔루션을 제공해 오며 국내방제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88올림픽을 필두로 G20정상회담, 여수엑스포, 인천공항 등 같은 범국가적 행사와 주요 인프라 시설에 대해 빈틈없는 방제기술과 환경위생기술을 제공해 온 세스코는 SARS,메르스 등 전염병 관련 국가적인 위기발생시에 또한, 공항,항만,병원 등 국가주요시설에 대해 바이러스.박테리아 콘트롤 및 유해세균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과 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세스코는 전세계 방제기업 중 유일하게 생명.화학.전자.기계.소프트웨어 공학 분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8일 공무원의 일상 속 건강증진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정부청사(10개 청사) 계단실(27개소)에 건강계단 홍보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건강계단 홍보물은 정부청사 내 계단실 중 이용량이 많은 계단실 벽면에 설치해 운동 효과와 에너지 절약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일상에서 공무원들의 자율적 계단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계단걷기 효과는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이 함께 이루어져 하체 근육 단련에 최적의 운동이다. 또한 무릎 주변 근육이 단련돼 관절염을 예방해 주고, 양다리를 교대로 사용함에 따라 신체 균형감을 높여 낙상과 골절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하버드 의대와 미국스포츠 의학회 연구 발표에 따르면 70kg의 사람이 계단을 오르는데 한 걸음 당 0.15kcal가 소비되며, 계단걷기는 일반적인 조깅보다 강도가 센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량으로는 자전거 타기보다 많은 칼로리가 소비된다. 특히, 한국인 만성질환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심혈관질환과 비만예방에 특히 도움이 되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내지 않고도 높은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승강기 이용을 줄임으로서 전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일 광역자치단체들과 합동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민의 건강.재산.신용 등 민감정보를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관리가 취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기관은 ‘2015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보통 이하’인 기관 중 온라인 점검결과 및 개인정보보유량 등을 감안해 30개 기관을 선정했다. 현장검사는 대상기관을 방문해 기관별로 2일에서 3일씩 3주간 실시한다. 특히 공공기관 직원의 개인정보 오.남용과 ‘접근권한 통제 및 접속기록 관리’ 부분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그간 행자부에서는 관리수준이 보통 이하인 3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5개 항목의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자율점검 홈페이지’에 점검결과를 등록하도록 했다. 이번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불성실하게 자율점검을 실시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현장검사 시,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행자부에서는 취약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수준 향상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강서세무서(서장 한숙향)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1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일일명예서장에는 (주)삼애교역 성락영 대표이사가,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세담세무회계컨설팅 황유미 세무사가 위촉돼,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하며 성실납세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2] [사진3] 또 주식회사 자이글 이진희 대표이사, 유신산업 박상우 대표, 에스와이스포츠 김수열 대표에게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주)미도개발 이종신 대표이사, (주)삼애교역 성락영 대표이사, 다우전산 이재구 대표에게 국세청장 표창이, (주)본우드 조분형 대표이사, 세선 예은옥 대표, 피엔에프코리아 정계순 대표에게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밖에 (주)원풍씨엔에스 최진철 대표이사, (주)배드민턴마켓 유미 대표이사, (주)화인칼라테크 이준우 대표이사에게는 각각 강서세무서장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강서서 관계자는 “납세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납세할 수 있도록 성실신고 지원에 역점을 두는 한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세정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3일 2016년 달라진 지방세제도, 세목별 세율과 납부시기, 비과세.감면, 편리한 납부 서비스 등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함께가요 행복한 稅상’을 발간했다. [사진1] 이번 책자는 지역의 기업들과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방세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비과세.감면, 구제제도 등 실제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고 있다. 지방세는 국세에 비해 규모가 적어 기업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나, 새롭게 창업을 하는 법인이나 산업단지로 사업 처를 옮기는 업체들에게는 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지방세 비과세.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는 지방세의 주요 세목별 해설, 기업을 위한 지방세 지원제도, 세무조사와 기업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사안을 중심으로 한 문답사례, 구제제도와 징수유예제도 등 꼭 필요한 세금 상식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부록에서는 부동산 매매 시 유의사항, 자동차 구입에서 폐차까지 세금관리, 승용차요일제 등 절세할 수 있는 팁도 친절히 안내돼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발간한 지방세 안내책자 ‘함께가요 행복한 稅상’을 대구상공회의소, 지역 내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 관리공단
- 과장급 △장관정책보좌관 별정직 3급상당 함경우 △선거의회과장 부이사관 유지훈 <2016.3.4字> △국민참여정책과장 서기관 신승렬 <2016.3.3字>
행정자치부는 4일 개인정보 수집출처 고지 의무를 강화하고,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 법령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자부가 이번에 개인정보 수집출저 고지 의무를 강화한 것은, 현행법 상 개인정보를 수집해 제3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정보주체에게 동의를 받고 있지만, 정보주체인 당사자 입장에선 본인의 정보가 어느 사업자에게 제공되는지 인식하지 못한 채 동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사업자가 수집출처와 처리 목적 등을 직접 본인에게 통지하도록 이번에 관련 법률을 개정한 것이다. 다만, 사업자가 고지할 연락처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 수집출처 고지 의무를 면제해 주는 등 제도 도입에 따른 사업자의 과도한 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보완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위한 근거 법령이 종전 법률, 대통령령, 시행규칙에서 법률, 대통령령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행정기관이나 기업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사례가 크게 감소해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피해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금번 법 개정으로
성북세무서(서장 강상식)는 3일 세무서 강당에서 관내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서울나염 김윤길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유정식당 최필금 대표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하고,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하며 직접 민원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사진2] 또 원교재사 성석경 대표, 청담성북어학원 김영원 대표, (주)네추럴라이프아시아 김남학 대표에게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여하는 등 모범납세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에크류 김성욱 대표, (주)통광 박응성 대표에게 국세청장표창이, 지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철중 대표, 열린길디자인 하혜승 대표, (주)보성코퍼레이션 유진영 대표에게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이 수여됐으며, (주)교보정보통신 오교철 대표, 한주식품 김흥주 대표에게 성북세무서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강상식 성북세무서장은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치사를 대독한 뒤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대한민국 훈.포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부 훈.포장의 영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역대 훈.포장 75만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허위공적, 3년이상의 징역.금고형을 받은 경우 등 상훈법상 취소사유에 해당되는 수훈자가 있을 경우 해당 서훈을 즉시 취소할 계획이다. 훈.포상 수훈자는 허위공적 여부 확인을 위해, 주요부처의 국.과장이 참여하는 ‘훈.포장 수훈자 전수조사추진단’을 이미 구성해, 부처합동으로 역대 훈.포장 수훈자의 공적내용 및 공적의 허위여부에 대한 조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훈.포장 수훈자의 범죄경력 여부 확인을 위해, 지난 2월12일 경찰청에 역대 훈.포장 수훈자의 범죄경력 조회를 의뢰한 상태이며, 3월 초 경찰청에서 회신이 오는 대로 최근 감사원에서 확인한 부적격 수훈자 40명을 포함해 ‘3년 이상의 징역.금고형’을 받은 수훈자에 대한 서훈을 일괄 취소할 예정이다. 앞으로 부적격 수훈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더욱 엄격히 하기 위해 제도개선도 병행 추진된다. 상훈법상 서훈취소 요건을 현행 ‘3년이상 징역.금고형을 받은 경우’에서 ‘1년이상 징역.금고형을 받은 경우’로 강화하고, 서훈취소
강동세무서(서장.이기태)는 3일 오전 10시 17층 대강당에서 ‘제 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명예서장으로는 에스제이월드 이성운 대표이사가, 명예민원실장으로는 세무법인 길 황봉길 대표세무사가 위촉됐으며,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사진2] [사진3] 강동세무서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 모범 성실납세자 8명, 세정협조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를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제 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민원실 33번째, 50번째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4] 한편, 강동서는 우수기관으로 국세청장 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3일 이색적인 요구르트맛의 기능성음료 ‘하트비트 요구르트맛’ 500ml 페트 1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요구르트맛을 더해 새콤달콤하게 즐기는 가벼운 워터 타입의 기능성음료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갈증 해소나 산책, 달리기, 자전거 등 생활스포츠를 즐길 때 부족한 수분 및 에너지 보충을 위한 제품이다. 그동안 일반적인 과일맛의 기능성음료와 차별화돼 음료 타임으로는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으로, 물처럼 무색, 투명하지만 새콤달콤한 요구르트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출시한 ‘하트비트 복숭아맛’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 하트비트 요구르트맛은 엑티브 라이프를 즐기는 도시 남녀의 밸런스워터의 콘셉트로 에너지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B3, B6, B12)’과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K, Mg, Ca)’이 들어있어 하트비트 하나로 부족한 비타민, 미네랄, 수분 충전을 한방에 채울 수 있다. 패키지는 청량감과 달콤함을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금색을 배경색으로 적용하고, 라벨에는 제품명을 딴 하트(Heart) 로고와 요구르트 이미지를 담아 달콤하게 즐기는 기
행정자치부는 3일과 4일 자치단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전국 공유재산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단체들이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 연구시설 등의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 중 입주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 정부의 공유재산 운용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공유재산의 위탁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임토의를 통해 각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시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유재산을 활용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의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창출이 정책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나, 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미흡한 점을 감안해 공유지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민간자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무원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필요하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효성있는 방안들이 논의되고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자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전자정부의 동남아시아 수출을 위한 거점이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유디 크리스난디(Yuddy Chrisnandi)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 장관, 인도네시아 전자정부 관계자, 한국과 인니 정보기술 업계 종사자가 모인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전자정부 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사진2] 한-인니 전자정부협력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간 정상회담에서 전자정부 협력강화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유디 크리스난디 행정개혁부 장관의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 개설제안에 따라 작년 8월 한-인니 제 2차 전자정부 공동위원회에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돼 이번에 정식 개소하게 됐다. 협력센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행정개혁부 청사 4층에 개설돼 오는 2018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양국이 전자정부 공무원 및 전문가를 파견해 인니정부와 전자정부 공동연구, 전자정부 컨설팅, 전자정부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한-인니 협력센터는 양자면담 등 단순협력을 넘어 인니정부가 국가핵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