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무역현장에서 활동중인 관세사 및 관세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적인 연대강화와 관세사제도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장이 열렸다. 한국관세사회는 14일(수)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국제관세사회연맹(IFCBA) 2014 서울 세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세계관세기구(WCO)를 비롯한 미국·중국·일본·캐나다 등 14개국 약 150여명의 각 국 대표단과 150여명의 국내 관세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거듭났다. 참석한 국외 인사들로는 George Zografos(조지 조그라포스) IFCBA 회장, Yoshihiro Kosaka(요시히로 코사카) WCO 인력배양 아․태 지역담당관, Carol West(캐롤 웨스트) IFCBA 사무총장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한 국내 인사들로는 천홍욱 관세청 차장을 비롯해, 이찬기 통관지원국장, 정재열 서울세관장,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 김도열 국종망 사장, 김기영 국제원산지정보원장, 정세화 관세무역개발원장, 김종호 관세물류협회 이사장, 여영수 kcnet 대표이사, 심정구 명예회장, 장영철 고문, 윤영선 고문, 정중열 고문, 정운기
'관우들의 신년 다짐'- 전·현직 관세청 직원들 모임인 관세동우회(회장·김경태)는 10일 서울 강남소재 뉴힐탑호텔 5층에서 갑오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전·현직 세관직원들의 화합을 다짐했다. 김경태 관세동우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관우들간의 각별한 우애와 화합을 당부하는 한편, 관세행정과 관세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노력을 전현직 관우들에게 강조했다. 백운찬 관세청장 또한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아 관세청이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방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우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관우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홍재형 전 관세청장, 윤영선 전 관세청장, 주영섭 전 관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검경태 관세동우회장, 나오연 전 국회재경위원장, 장영철 관세동우회 명예회장)
관세동우회(회장·김경태)는 10일 갑오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전·현직 세관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박근혜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관세청이 창조경제의 선도적인 역할에 나설 수 있도록 관세동우들의 힘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2] 이날 서울 강남소재 뉴힐탑호텔 5층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 관세동우회는 백운찬 관세청장을 비롯한 이동호 전 내무장관,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 장영철 관세동우회명예회장, 김용덕 전 관세청장, 윤영선 전 관세청장, 주영섭 전 관세청장 등 전직 관세청장을 비롯해 전현직 관세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태 회장은 이날 신년인사말을 통해 관우들간의 각별한 우애와 화합을 당부하는 한편, 관세행정과 관세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노력을 전현직 관우들에게 강조했다. 김 회장은 “물처럼 흐르는 세월에 대나무 같은 마디를 만들듯이 우리 관우들은 지난 온 세월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넘겨보는 지혜를 가지게 됐다”고 퇴직 관우들의 노련한 경륜을 강조한 뒤, 영원한 마음의 고향인 관세청의 발전을 위해 관우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기원할 것을 당부했다. 신년인사에 나선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난해 관세청이 국내외에서 거둔 높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013년 관세청 국정감사가 10월28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사진2] 이날 관세청 국정감사는 여·야 의원들간의 쟁점협의로 인해 1시간여 공전된 오전 11시에 시작됐으며, 관세청 소관업무인 세수입 실적 및 관세탈루 적발 태세, 밀수·부정무역 단절 방안, 면세점시장의 중소·중견기업 육성방안, FTA·AEO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여·야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진다. [사진3] [사진4] [사진5] 잘 부탁합니다~~. 백운찬 관세청장이 국감 시작에 앞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3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관세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관세청 국장단이 의원질의서에 시선을 몰두하고 있다.<오른쪽 세번째부터 천홍욱 관세청 차장, 박병진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 이돈현 기획조정관 등> 국회 기재위 소속 류성걸 의원(새누리당)이 백운찬 관세청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관세청 국정감사가 여·야 의원들간의 쟁점협의로 인해 1시간여 공전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전원 착석과 달리 여당측 국감위원석은 텅 비어 있다.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시작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국정감사 전경. 28일 국회 기재위 관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
잠실세무서와 포천세무서가 6일 각각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해현 잠실세무서장은 이날 잠실서 개청식에서 "잠실서가 개청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날 개청을 계기로 잠실서가 납세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잠실세무서 개청식에는 송광조 서울청장 및 전 직원이 참석 했으며, 직원들은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잠실서가 될 것' 다짐했다. 송파세무서에서 분리된 잠실서는 향후 미래신도시건설, 잠실 롯데월드 등으로 납세자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고정욱 포천세무서장은 이날 포천서 개청식에서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포천세무서 전 직원은 납세자의 어려움이 없도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세법해석에 어려움이 있거나 세무절차를 잘 모르는 영세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품격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서 개청식에는 이종호 중부청장 및 전 직원이 참
관세청은 30일 서울세관에서 전국세관장회의를 개최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하경제양성화와 중소 수출기업 지원 등 올 한해 관세청이 중점 추진할 업무과제에 대한 논의를 주재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전국세관장회의가 개최된 4.30일 2013년 관세청 주요 업무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이종우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이 하고 있다.
관세동우회는 4일 전·현직 세관직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정부 출범과 함께 관세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관세국경 현장을 지켜온 관세인들이 전력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2]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소재 상록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관세동우회 신년인사회는 주영섭 관세청장을 비롯 이용섭 의원 등 전현직 청·차장 및 세관직원 등 40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경태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관세행정 발전에 젊음과 열정을 바쳐 온 전직 세관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계사년 새해를 맞아 관세 동우회원간의 돈독한 우애와 화목이 더욱 번져나가기를 기원했다. [사진3] 김 회장은 특히 세월의 덧없음을 예시하며 “열살때는 10km로, 지천명의 나이에는 50km가 되는데 이는 열 살때는 1년이 10분의 1이요. 50때는 1년이 50분의 1이기 때문”이라며, “계사년 새해를 맞아. 우리의 인연을 소중이 여기고, 친목을 도모하며 보람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자”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주영섭 관세청장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관세청 또한 한단계 도약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관세국경 현장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종사중인 관우들의 적극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