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택스 신진혜 세무사와 직원들 강사로 나서
온·오프라인으로 수백명 이상 강의 들어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는 지난 27일 '병의원 세무실무'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남성 세무사들의 요청이 많아 특별히 공개특강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이 힘든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됐다.
여성세무사회는 "이번 특강은 약 230명이 신청했으며, 각 세무사사무소에서 온라인으로 직원들 다같이 함께 시청하는 경우가 많기에 수백명 이상 시청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직원이 직접 알려주는 병의원 세무실무 실전 집중 특강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다.
병의원 전문 세무사인 가현택스 신진혜 세무사와 실무진 6명(최수정·최병미·박미희·심수진·이동현·최정민)이 강사로 나서 병의원 세무기장 특징 및 유의사항 등 바로 활용 가능한 병의원 기장 실무 팁을 설명했다.
특히 130페이지에 달하는 PPT 강의안과 상세설명 자료를 통해 매출집계방법 및 실습, 과세면세 구분 및 부가세 신고,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서 작성실습 등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매출집계 자동 계산되는 엑셀 등 유용한 서식들도 제공해 "정말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이 많았다"는 후평이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올해 5차례의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며, 내달 10일에는 조윤주 감정평가사·세무사가 '세무사가 알아야 할 감정평가 실무사례'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