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회계금융창업과가 ‘전국 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11개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주최로 최근 열린 ‘제30회 전국 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영진전문대 회계금융차업과 2학년 최은진 학생이 세무회계실무1급 부문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백세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업회계실무1급 부문에서는 김언지 학생이 우수상을, 전산세무회계2급 부문에서 한우주 학생이 특별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11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 회계금융창업과는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신 실습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특히 기업 회계 현장에서 사용되는 더존 Smart A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아울러 더존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교수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인정하는 베스트셀러 수험서의 저자인 교수 등 회계 및 세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정희진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융합계열 부장(교수)은 “4년제 대학들이 학문적 깊이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 계열은 재학 중 실무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집중한 결과 경영회계분야 우수 인재 배출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