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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15.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주지방세무사회, 트레킹으로 '힐링'하고 화합 '홀인원'

30일 어등산CC에서 추계 회원 체력단련대회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30일 어등산 CC에서 '2024 추계 회원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력단련대회는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조, 트레킹조로 나눠 진행했다.

 

트레킹조는 광주지방회 김명하 총무이사, 모형중 연수이사, 윤정두 업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김영신 서광주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어등산 약수터를 거쳐 정상까지 4km를 4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골프조는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인 27개조로 편성됐다. 1조 경기에서 천행관 세무사가 홀인원, 같은조 김성후 회장이 샷 이글을 하는 등 높은 경기 실력을 뽐냈으며, 경기를 마친 회원들은 어등산 CC 클럽하우스에 모여 회원 단합대회를 이어갔다.

 

김성후 회장은 “이번 체력단련대회를 계기로 회원 각자의 취미생활 및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길 바란다”며 “우리는 세무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단합할 때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고 "AI 및 인구감소 시대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윤경도·이영모·김영록·유권규 광주회 고문, 박요주·김동균 자문위원, 박봉식 광주세동회장, 송용석 전북세동회장, 고영동 광주고시회장, 유희춘 전 전북분회장, 지역회장, 지방회 임원, 회원들이 참석했다

 

경기가 끝난 후 단합대회에 참석한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9월의 마지막날 광주지방회 체육행사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체육행사를 통해 반목과 갈등을 떨쳐 버리고 1만6천여 회원이 하나가 된 세무사 공동체로 더 나은 미래, 세무사 황금시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가을을 깨우는 9월의 마지막날 열린 이날 체육행사는 푸짐한 기념품, 상품 및 행운권을 추첨해 시상하는 한편 맛깔스런 음식에 막걸리를 곁들여 흥겨운 회원 단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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