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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9. (화)

경제/기업

고용평등 공헌 포상…CJ프레시웨이, 카카오, 오뚜기라면, 더존비즈온

고용노동부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12점, 고용노동부장관표창 25점이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법정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출산·육아 지원 및 유연한 근무방식 도입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모육아휴직 등 맞돌봄 지원과 함께 임신·육아기 유연근무 제도 운영 등이 두드러졌다.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 강화, 여성 관리자 육성 등 성별 불균형 완화 노력도 뚜렷했다.


기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은 20곳이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표창(4곳)은 CJ프레시웨이,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등이, 국무총리표창(2곳)은 케이티디에스 등이, 고용노동부장표창(14곳)은 카카오, 오뚜기 라면 등이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는 난임휴가(여성 42일, 남성 3일)·난임 시술비 지원, 육아휴직 최대 2년 사용, 자녀입학 돌봄휴가 도입·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는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남성 자동 육아휴직제, 유치원 적응 휴가 등 근로자 생애주기 맞춤형 복리후생 제도를 제공했다. 

 

카카오는 입학기 단축근무·가족 돌봄 단축근무제 시행, 자녀 입양 휴가 규정 등을 시행한 점을,   오뚜기 라면은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현장관리자 직위 체계를 남녀 구분 없이 동등하게 개편한 점을 각각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 7곳은 대부분 공공기관이 수상한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과 더존비즈온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올라 각각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근로시간 단축 등 행복맘 패키지 플랜제도 별도 시행, 사옥 내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실시했다.

 

더존비즈온은 직장어린이집 운영 및 여성휴게공간·수유시설 운영, 여성근로자 대상 역량강화 멘토링 및 리더십 교육 실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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