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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관세

EU행 수출 운송비 크게 올라…물류비 압박

EU행 컨테이너 수출비용 전월대비 72% 상승한 434만원

관세청, 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발표

베트남 제외한 근·원거리 항로 모두 증가

 

1월 들어 해상수출 운송비용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특히, EU행(行) 수출 운송비용이 급격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컨테이너 2TEU 당 해상 수출 운송비용은 베트남을 제외하곤 전월대비 일제히 올랐다.

 

가장 가파른 운송비용 상승을 기록한 곳은 EU로 전월대비 72% 상승한 483만5천원을 기록했으며, 미국 서부는 3.5% 상승한 433만5천원, 미국 동부 6.0% 상승한 687만원, 중국 2.4% 상승한 50만6천원, 일본 13.5% 오른 70만4천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원거리 항로인 미국 동부와 EU는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근거리 항로인 중국 또한 3개월 연속 운송비용이 올랐다.

 

같은 기간 해상 수입 운송비용은 일본과 베트남을 제외하곤 내림세를 기록했다.

 

일본은 1.7% 오른 118만2천원, 베트남은 7.4% 상승한 65만7천원을 기록했으며, 미국 서부는 13% 내린 227만6천원, 미국 동부 3.2% 내린 217만2천원, EU 31.1% 감소한 89만1천원, 중국 3% 감소한 94만9천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KG당 항공 수입비용은 중국을 제외한곤 모두 내림세를 보여, 중국은 1.2% 상승한 3천514원을 기록한 반면, 미국 9.8% 내린 5천771원, EU 22.5% 감소한 4천422원, 일본 6.9% 내린 1천953원, 베트남 11% 내린 3천92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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