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세금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와 귀향객을 대상으로 19일부터 경주·영천·안동·청도 4개 시·군에서 ‘추석맞이 납세자 고충 해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맞이 납세자 고충 해결의 날’은 경북도와 시·군의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등이 합동으로 도민을 찾아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세금 고충 해결을 위해 국세 및 지방세 등 무료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추석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중 집합 장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 납세자보호관 또는 마을세무사에게 유선으로 미리 상담 일정을 확인해야 하며, 현장 상담이 불가능한 경우 유선상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