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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경제/기업

법무법인 화우, 김정남 전 삼정KPMG 상무 영입…ESG 컨설팅 자문 강화

법무법인 화우는 김정남 전 삼정KPMG 회계법인 전략컨설팅그룹 상무를 ESG센터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04년 지속가능경영 컨설팅업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김정남 수석전문위원은 지속가능경영이란 개념조차 생소했을 때부터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내 1세대 ESG 전문가'로 손꼽힌다. 2013년 삼정KPMG에 입사해 지난 10년간 ESG 컨설팅을 이끌었다.

 

20년간 컨설팅펌에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그룹사,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지속가능경영, ESG경영, 환경경영 전략 및 사업화, 리스크 관리와 외부평가 대응, 공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컨설팅 해왔다.

 

국내 컨설팅 시장이 지속가능보고서와 외부평가 대응에 집중돼 있을 때 ESG전략, 글로벌 공시 대응, ESG 정보플랫폼, 공급망 ESG 관리, 이사회 역량 개선 등 다양한 분야 자문에 선도적으로 진출하고 다수의 관련서적 발간에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및 ESG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ESG경영 기업인 SK그룹 대상으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사회적 가치 및 ESG경영, 윤리경영 및 내부감사, 이사회경영 등을 자문해왔다. 또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네이버 ESG전략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네이버는 2021년 MSCI ESG 글로벌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AAA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정남 수석전문위원은 앞으로 화우 ESG센터에서 ESG 공시 의무화, 공급망 실사, 그린워싱 등 고도화되고 있는 국내외 ESG 규제 리스크 대응에 있어 통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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