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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1.07. (목)

경제/기업

광주지역 8월 수출 0.4% 증가…전남은 31.4% 감소

광주본부세관은 2023년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8일 세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3.4% 감소한 47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23.8% 감소한 42억9천900만달러, 무역수지는 4억5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3년 8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0.4% 감소했고 수입은 20.6% 감소해 무역수지는 50억8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한 15억6천만달러, 수입은 36.9% 감소한 6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4천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8.2%)․타이어(2.1%)․기계류(2.2%)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4.9%)․가전제품(0.4%)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9%).고무(44.4%)․기계류(28.1%).가전제품(42.2%).화공품(28.3%)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0.9%)․EU(31.9%)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12.0%)․중국(15.0%).중남미(3.0%)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3.7%)․중국(58.5%)․EU(2.2%)․미국(39.9%)․일본(40.2%)이 모두 감소했다.

 

전남지역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1.4% 감소한 31억9천300만달러, 수입은 21.0% 감소한 36억7천9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억8천600만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석유제품(28.4%)․화공품(11.6%)․철강제품(76.2%)․수송장비(47.6%).기계류(23.7%)가 모두 감소했다. 수입은 철광(4.5%)이 증가했고, 원유(18.6%)·석탄(39.0%)·석유제품(29.9%)·화공품(33.4%)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호주(3.0%)가 증가했고 동남아(35.3%)·중국(21.4%)·EU(48.0%)·미국(59.6%) 모두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21.7%)이 증가했고 중동(14.9%)·호주(20.1%)·동남아(20.2%)·중남미(6.5%)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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