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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추석 앞두고 서울역서 배식 봉사…무료 세금상담도

임채수 회장 "국민에게 받은 은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추석을 2주일 앞둔 지난 14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따스한 채움터’는 365일 휴일 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과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수탁해 운영 중이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임채수 회장과 지방회 임직원, 홍지석 용산지역회장이 참여했으며, 채움터를 찾은 200여명의 식사 자리 안내, 점심 배식, 잔반 정리를 도왔다.

 

또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회 7천여 세무사를 대표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채움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회 7천여 세무사는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국민들로부터 받은 은혜를 다시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지방회는 본회가 제도창설 62주년 기념으로 펼치고 있는 ‘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날 배식봉사에 이어 따스한 채움터 2층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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