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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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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회계법인, 'ESG 대응전략' 웨비나…"자문기관 역할 중요"

 

 

한울회계법인은 지난 13일 서울 본사에서 ‘ESG와 중견⋅중소법인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한경수 한울회계법인 공인회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웨비나에는 한울회계법인 ESG 자문팀, 이만우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ESG 자문팀, 쿤텍(주) ESG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남기봉 한울회계법인 대표이사는 “ESG가 사회공헌 차원의 개념으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기업의 가치로 직결되는 필수활동이 됐으며, ISSB의 지속가능 공시기준이 국제표준으로 자리잡는 지금 이 시기에 공인회계사 등 관련 자문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이만우 고려대 교수는 ESG와 ISSB의 태동 및 개념에 관한 역사적 흐름과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ESG 요소와 공시기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동향과 올해 6월 공시기준 최종안 발표 등 타임라인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이 교수는 “국내 중견⋅중소법인들도 이에 발맞춰 기업규모에 적합한 회계법인, 법무법인, ESG 전문 IT기업 등과 조기에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민정홍 한울회계법인 ESG 자문팀 회계사는 ISSB에서 제정한 S1(일반 요구사항)과 S2(기후관련 공시 주요내용)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민 회계사는 가속화되는 ESG 경영 요구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한계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 상대적으로 준비가 미흡한 중견⋅중소기업의 현실을 우려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법무법인 대륙아주 ESG 자문팀장인 이상봉 변호사는 ESG 중 사회 분야의 시대적 요구사항을 ‘공급망에서의 인권’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국내 중대재해처벌법 탄생 배경과 EU 역내기업들에 공급망 관리에서의 노동환경 실사 강제 등 최근 ESG가 요구하고 부과하는 의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원 쿤텍 사업본부장은 국내 대기업들의 탄소 배출량 산정, ESG 보고 시스템 구축의 사례를 IT기업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그는 “탄소 배출량, 원산지에서 지불한 탄소가격을 집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 선제적인 ESG 대응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될 것”이라며, 중견⋅중소기업의 탄소 배출량 산정 프로세스와 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해 대응책과 사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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