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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05. (목)

내국세

제57회 납세자의 날…(주)쌍곰-금탑산업훈장, 기아(주)-'국세 칠천억원 탑' 수상

연예인 김수현⋅송지효씨, 대통령표창

우수기관 양천세무서⋅대구세관, 대통령표창

 

기획재정부는 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적으로 세금을 내거나 세정에 협조한 유공자 568명에 대해 포상했다.

 

타일시멘트⋅접착제 제조기업인 (주)쌍곰(대표이사⋅이덕한)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주)국보디자인(대표이사⋅황창연)이 받았다.

 

경창산업(대표⋅노태종), (주)와이제이씨(대표이사⋅배지수), (주)마프로(대표이사⋅문치성)는 각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성실한 납세로 모범납세자에 선정된 연예인 김수현, 송지효씨는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한 기업에게 주는 ‘고액 납세의 탑’은 8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아(주)가 ‘국세 칠천억원 탑’을 수상했으며, 미래에셋증권(주)은 ‘국세 사천억원 탑’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주)과 한국투자증권(주)은 ‘국세 삼천억원 탑’, 금호피앤비화학(주)과 SK엔무브(주)는 ‘국세 이천억원 탑’, (주)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는 ‘국세 일천억원 탑’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천세무서와 대구세관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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