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임원들이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국양 디지스트 총장, 박양호 초대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배종호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총무이사, 사진=대구시>](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30205/art_16753259231987_edf819.jpg)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된 대구정책연구원이 지난 1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을 분리하기로 한 이후 대구의 미래 50년 핵심과제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한 지역 특화 연구 기관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원장을 공모한 데 이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앞으로 연구원은 대구 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지역에 특화된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 발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