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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경제/기업

오비맥주, 대학생 대상 '마케팅 스쿨' 성료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4주간 진행된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은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수의 마케팅 어워드에서 대상 수상을 거듭한 오비맥주가 업계 최고의 마케팅 노하우 및 역량을 미래의 마케터들과 나누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달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 전국 400개 대학 및 대학생 취업·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1기 수강생 20명을 모집했다. 국내외 170여 개 대학교에서 약 800명이 지원해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선발 과정은 블라인드 심사로 엄정한 과정을 거쳤고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에게는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기업의 마케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말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이노베이션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브랜드별 케이스 스터디 등 총 7개 강의로 진행됐다.

 

오비맥주에서 실제 활용하는 마케팅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 별 현업 마케터와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기획안을 기획 및 개발하는 등의 실무형 커리큘럼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맥주 기업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비맥주 마케팅 담당자들과 교류하는 ‘비어 토크’와 맥주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비어 에듀케이션’도 진행했다.

 

26일에는 최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오비맥주의 마케팅 사례연구를 기반으로 ‘Z세대 대상 브랜드 마케팅 기획서’를 발표했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이 선정돼 소정의 상금과 기념품을 수상했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든 학생들은 수료증을 받았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된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에 국내외 대학생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업계 최고로서 미래 마케팅 시장을 선도할 예비 글로벌 마케터 육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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