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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관세사 인물정보, 네이버 검색으로 쉽게 확인한다

한국관세사회,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 MOU 체결

 

 

수출입현장에서 활동 중인 관세사의 인물정보를 웹포털을 통해 더욱 상세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관세사회(회장·박창언)는 지난 29일 네이버주식회사(대표이사·최수연)와 ‘관세사 인물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국내 활동 중인 관세사의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등 수출입기업 등 소비자의 알 권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한국관세사회는 지난 2018년에 네이버와 지식인 서비스 관세관련 부분에 관세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세사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관세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와 관세사간 윈-윈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 또한 “양사의 협력으로 사용자들이 더 많은 관세사 인물정보를 네이버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에 대한 정확한 프로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업계와의 활발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과 강영덕 관세사회 전략기획본부장,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 양미승 네이버 인물정보 리더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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