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2.10.01. (토)

삼면경

'3년여' 오랜 기다림 끝에 고공단

◇…김창기 청장 취임 후 첫 국세청 고공단 승진인사에서 두명의 고위공직자가 새롭게 탄생한 가운데, 향후 고공단 승진인사에서도 ‘부이사관 승진일’이 주요 잣대가 될 것인지 이목 집중. 

 

1일자로 단행된 승진인사에서는 윤종건 서울청 징세관과 정용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이 고위공무원 승진과 함께 각각 중부청 조사3국장과 부산청 조사2국장에 임명.

 

윤종건 국장은 지난 2019년 4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지 3년3개월 만에, 정용대 국장은 같은해 10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지 2년9개월여 만에 고공단에 입성.

 

국세청 직원들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새 정부 첫 고공단 승진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에 이목을 집중했으며, 특히 부이사관 승진시점이 고려될지 또는 정권 출범 초기 다른 변수가 작용할지 이목을 집중했던 터.

 

결과적으로 오랜 기간 부이사관으로 일한 이들에게 보상을 줬으며, 승진TO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행시와 비행시 및 영·호남으로 ‘균형’을 꾀했다는 평가.

 

지방청 한 관리자는 “복수직 꼬리표를 떼고 초임세무서장으로 가기까지 보통 2~3년 정도 기다리는데, 고공단을 바라보는 부이사관들도 3년 정도 애를 끓여야 한다니 캄캄할 뿐”이라고 한마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