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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09.29. (목)

삼면경

'부이사관 4년차', 과연 국세청 고공단에 오를까?

◇…국세청이 지난 11일자로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지만 아직 공석으로 남아 있는 중부청 조사3국장과 부산청 조사2국장을 채울 고공단 승진인사에 안팎의 이목이 집중.

 

임광현 국세청 차장과 임성빈 서울청장, 김재철 중부청장, 이판식 광주청장이 명퇴했지만 김오영⋅한재현 국장이 파견에서 복귀함에 따라 현재 승진TO는 2개로 분석.

 

두 자리를 놓고 행시⋅세대⋅7급공채 부이사관들이 치열한 승진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최근 고공단 승진인사의 기류가 부이사관 승진시점을 주요 기준으로 삼지 않고 있어 섣불리 유력후보를 점치기 힘들며 업무성과와 역량, 조직기여도, 역량평가 통과 등 여러 요소들이 반영될 것으로 관측.

 

특히 국세청 직원들의 관심은 ‘부이사관 3년’된 이들이 과연 승진 티켓을 잡게 될 것인지에 집중돼 있는데, 윤종건 서울청 징세관과 한창목 성동세무서장, 정용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이 주인공들.

 

윤종건 징세관과 한창목 서장은 2019년 4월 부이사관에 승진해 3년이 넘었으며 같은해 10월 승진한 정용대 담당관도 3년이 다 돼가는 상황.

 

이들을 포함해 행시에서는 유재준⋅지성⋅김태호(43회), 윤창복⋅공석룡⋅윤승출⋅최영준(44회), 세대에서는 박수복⋅박광종⋅김길용⋅장신기(5기), 7급공채에서는 유병철 과장 등이 후보군을 형성.

 

세정가 한 관계자는 “윤정부 출범 후 첫 단행하는 고공단 승진 인사인 만큼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며, “승진 연차와 명퇴연령, 업무성과와 조직기여도라는 일반적인 기준 외에도 정권 초기 의외(?)의 변수가 작용할 수 있어 승진자를 쉽사리 예측하기 힘들다”고 섣부른 하마평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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