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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10.06.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회계사회, 비상장법인 재무제표 중점심사 회계이슈 4개 선정

①연결 및 지분법 회계처리 ②장기공사계약 수익인식

③금융자산 대손충당금 회계처리 ④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실재성과 현금흐름표 표시

 

2022사업연도부터 일반기업회계기준 적용기업

모든 종속기업 포함해 연결재무제표 작성해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2022회계연도 비상장법인 재무제표 심사시 중점 점검할 회계이슈로 △연결 및 지분법 회계처리 적정성 △장기공사계약(수주산업) 수익인식 적정성 △금융자산(유가증권 제외) 대손충당금 회계처리 적정성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실재성과 현금흐름표 표시 등 4가지를 선정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9일 비상장법인 재무제표에 대한 심사 중점 점검 회계이슈를 사전예고했다.

 

회계사회는 우선 거액의 매도가능증권 및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있지 않은 회사 등을 중심으로 연결 및 지분법 회계처리 적정성을 살필 예정이다.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인해 2022사업연도부터는 일반기업회계기준 적용기업도 모든 종속기업(비외감회사 등)을 포함해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개별재무제표에서는 지분법을 적용해야 하나, 구 외부감사법 등에 따라 연결범위를 판단해 연결재무제표 등을 작성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종속·관계기업의 손상 검토를 자의적으로 판단해 손실을 과소계상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회계사회는 연결재무제표 작성시 종전 규정에서 연결대상 종속기업에서 배제됐던 비외감회사, 청산예정회사 등을 연결대상에서 누락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개별재무제표 작성시 종속기업은 중소기업회계처리 특례에 따른 지분법 적용 면제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건설업, 조선업을 대상으로 장기공사계약(수주산업) 수익인식 적정성도 들여다본다. 장기공사계약의 경우 추정에 의해 수익을 인식하는 회계적인 특성으로 인해 진행률 과대산정 및 매출 과대계상 등과 관련해 지적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회계사회는 “회계처리시 진행기준 적용 여부, 진행률 측정에 따른 수익인식의 적정성 및 추가 공시 요구사항 등에 대해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회계사회는 유가증권을 제외한 금융자산 대손충당금의 회계처리 적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매출채권, 미수금은 합리적·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대손을 추정해야 함에도 경영실적을 양호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매출처의 파산이나 부도, 채무의 불이행 및 지연 등 손상사건을 자의적으로 판단해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회계사회는 금융자산 대손충담금에 대한 구체적인 회계정책을 수립하고 채권 연령 분석표 작성을 통해 장기 미회수 채권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손상사건 발생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실재성과 현금흐름표 표시도 살펴볼 계획이다. 최근 빈번한 횡령사고로 내부통제 미흡 및 회계감사 부실 우려가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회계사회는 자산규모 및 매출액 대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비중, 영업 현금흐름과 당기순이익의 차이 분석 등을 통해 심사대상 회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회계사회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내부통제 실효성을 점검하고 잔액검증절차를 통해 실재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회계처리 유의사항을 밝혔다.

 

또한 관련실증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고 기업회계기준서에 따라 현금 흐름 활동을 적정하게 분류하며 관련 주석 요구사항도 충실하게 기재했는지와 사업의 특성과 거래의 성격을 고려해 현금흐름·정보를 영업·투자·재무활동 별로 구분 표시하고, 비현금거래 등을 충실하게 주석 공시했는지도 주의해야 한다.

 

한편 회계사회는 2022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 재무제표가 공시된 이후 사전 안내한 회계이슈별로 대상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및 감사인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 회계이슈에 대한 결산 및 외부감사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기준 적용·해석 등에 쟁점이 되는 사항은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재보다는 지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감독업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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