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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07.02. (토)

삼면경

국세청 1급인사 엎치락뒤치락?…이르면 이달말경 뚜껑

◇…김창기 청장이 尹정부 첫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후 지방국세청장 진용을 갖추기 위한 1급 등 고위직 인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르면 이달말경 늦어도 내달 초 뚜껑이 열릴 것이라는 관측.

 

24일 정부 관계자들의 전언을 종합하면, 1급을 비롯해 2급 지방청장 사의표명 이후 신임청장 후보군을 대상으로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검증작업이 사실상 막바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사의표명한 고위직들의 명예퇴임식 또한 이달 마지막 주에는 열릴 것으로 전망.

 

고위직 명퇴식 일정을 뒤집어 보면 후속 고공단 인사시점이 멀지 않았음을 예고한 것으로, 인사혁신처 인사위원회 일정 등을 감안하면 이르면 이달 30일 전후에는 발표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후 첫 단행되는 고공단 인사는 새 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면서도 조직내 친정체제를 구축하는 첫 발걸음이기에 국세청 안팎에서 관심을 집중하는 모양새.

 

이와 관련, 국세청 2인자인 차장을 시작으로 서울⋅중부청장에 대한 하마평이 연일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으나, 정부 출범 초기라는 특수성에 비춰볼 때 최종 인사명단이 확정·발표되기 전까지는 여러 내외적 변수가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

 

세정가 한 관계자는 “1급 고위직 유력 후보로 흘러나오는 이름이 하루가 멀다 하고 뒤바뀌고 있는데,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 아니겠냐”며 “정부 출범 초기 다양한 인사변수로 인해 최종 인사명단이 발표되기 이전까지는 유력후보간 엎치락뒤치락 하마평이 이어질 것 같다”고 관측.

 

1급 주요보직에 대한 하마평과 더불어, 김창기 국세청장이 행시 위주의 고공단 인력 풀을 어떻게 활용할지, 임용구분별로 ‘불균형’을 지적하는 비행시 고공단을 과연 중용할지도 조직원들의 주된 관심사.

 

6월 현재 국세청 고공단 가운데 상징성이 큰 ‘차장·서울청장·중부청장·부산청장’ 1급 네자리 가운데 한 곳은 비행시에게 주어져 있으며, 7개 지방청장 가운데서는 두 자리에 비행시가 임명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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