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2.12.01.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소통행사·회원교육 정상화"

제3회 정기총회 개최, 800여명 참석

세출예산 7억6천700만원 편성 보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넘게 멈췄던 ‘소통⋅화합’ 행사와 회원교육을 하반기부터 정상화하겠다고 공식화했다.

 

김명진 인천회장은 22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3회 정기총회에서 “올 하반기 예정된 각종 행사를 원활히 추진해 회원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반기 예정된 행사는 회직자 워크숍(8월),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10월), 국제교류, 회원송년회(12월), 신규회원 간담회 등이다. 인천지방회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화합을 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또 “회원 및 직원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 부가세 교육부터는 지방회 중 처음으로 이전과 같이 인천, 부천, 의정부, 고양, 파주지역에서 찾아가는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의적절하고 선제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수교육위원회 위원을 전문분야별 강사로 집중 육성하고, 다양하고 실무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본회와의 관계 정립을 “대립하지 않는 합리적인 역할 분담”으로 재차 천명하고, 본회가 추진하는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 2022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키로 했다.

 

특히 김명진 회장은 무자격자의 세무대리와 명의대여 등 세무대리 질서 훼손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 사업자들의 끊임없는 업무침해와 도전으로 세무대리시장이 문란해지고 있는데 본회, 세무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회 임원과 7개 지방회장, 회원들의 한결같은 단합된 힘으로 대한변협⋅법무부⋅변호사들이 반대하는 것을 물리치고 우리가 원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이뤄내는 등 업역을 지켜냈다”며 인천회원들과 자축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방회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교육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동영상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내에 교육방송 스튜디오를 만들었다”며 “전국 지방회에도 스튜디오를 만들어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사를 발굴하고 지방회 단위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정기총회에 직접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규 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부가세 신고, 법인세 신고는 물론 종소세 신고까지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인천지방회 여러분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인천지방회원들도 지금처럼 국세청과 납세자의 가교역할은 물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장을 찾은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세무사회를 둘러싼 환경이 여전히 녹록치 않다며 화합을 주문했다.

 

정 전 회장은 개정 세무사법 및 자동자격에 대한 대한변협의 헌법소원, 자동자격 폐지가 잘못됐다는 내용의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 지방세무사제도 도입 움직임, 전자신고세액공제제도 폐지 가능성 대두, 공인회계사법 개정 등 여러 가지 현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한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참여해야 하며, 평소 개개 회원들이 친분이 있는 국회의원들과 우호협력관계를 맺어 놓는 등 우리 스스로 정치적인 역량과 파워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보고, 2022회계연도 예산안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인천지방회는 2022회계연도 세출예산으로 7억6천700만원을 편성 보고했다.

 

시상식에서는 조경배 세무사 등 6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조명석 세무사 등 5명이 인천광역시장표창, 최병곤 인천지방회 부회장 등 3명이 경기도지사표창, 이기진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 8명이 인천지방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남동지역세무사회는 우수지역회로 선정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심광흠 세무사 등 15명이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공로상, 임욱 인천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조사관 등 20명이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김지은 세무법인 한승 팀장 등 21명의 세무사사무소 직원과 김종윤 인천지방회 사무국 차장이 인천지방세무사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 임채수⋅고은경⋅김관균⋅이대규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효환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남창현 한국세무사회 감사,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황인재 부산지방회장, 유권규 광주지방회장, 이동일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김재휘 계양세무서장, 지임구 고양세무서장, 김월웅 인천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찬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신광순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전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장 등 내빈과 세무사 800여명이 참석했다.






배너